김성공 창업캠프

김성공 창업부트캠프 솔직한 후기 (가격, 퀄리티)

Mr. M 2022. 11. 22. 17:24

시작하기에 앞서, 김성공의 창업 부트캠프란?

 

20대에 창업을 하여 지금은 월 수천만 원의 자동 수익을 벌고 있는,

김성공이라는 사람이 만든 창업 부트캠프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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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던 Mr.M은 이 창업부트캠프 본과정을 수료 중이다.

(다만, 본과정은 선행과정을 클리어한 뒤에만 수강신청 가능하다.)

 

 

 

 

 

거두절미하고, 퀄리티는 어떤가?

 

가격과 퀄리티

 

상당히 알찬 편이다.

장점 1. 계속해서 과제를 준 뒤 그 과제를 클리어하게 만드는 동기를 심어놔서, 뼛속까지 게으른 Mr.M도

악으로 깡으로 숙제를 해가며 체득하는 것이 많다.

 

장점 2. 굉장히 실전 주의적이다. 경영학과였던 필자는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창업 강의를 많이 들었다. 그런 '창업 강의'들의 대부분은 지루한 비즈니스 플랜 짜기, 이론 공부 등 지루하고 사실은 쓸모없는 책상 놀음을 많이 했는데,

이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딱딱 창업에 필요한 것만 가르친다. 사실상 Mr.M이 이 강의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단점. 비싸다. 솔직히 말하겠다. 비싸다. 선불과 후불로 나뉘어 있는데, 선불은 249만 원, 후불은 323만 원이다.

후불은 나중에창업 소득으로 월 200만 원이 발생 시부터 약 40만 원씩 8개월 분납하는 형식이다.

필자는 가난한 대학생이지만 창업에 성공한다면야 가격이 대수랴!라고 생각하고 질렀지만, 선택은 여러분 몫이다.

 

 

관심이 간다면, 먼저 창업 부트캠프 선행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선행 강의도 22만 원이라 상당한 가격이지만,

매일 주는 과제를 클리어할 경우에 전액 환불을 해준다. 과제만 클리어하면 0원, 공짜인 셈이다.

 

 

선행 강의는 0원짜리 강의치 고는 상당히 괜찮다. 창업해야 하는 이유(이건 정말 설득력 있었음), 창업역량강화, 창업 기본 기술(이것도 굉장히 유용했다.) 등을 가르치는데, 다 굉장히 실전적이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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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창업 선행 강의 (5일짜리, 공짜) 찍먹 해보고, 마음에 들면 심사숙고해서 창업 부트캠프 본과정을 들어보면 되겠다.

강의의 퀄리티는 꽤 좋고, 무엇보다 실전적이다. 하지만 본 캠프의 가격은 일반인(백수)의 시선으로는 용납 안될 정도로 비싼 편이니,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 

 

 

그럼 이제부터 오늘의 블로그 챌린지 하지마루요~!

 

 

 

블로그 챌린지#2

 

[01]
너무 완결성 있는 가설을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했던 과거가 있다면 적고,

이후 '챌린지 구간'에 직면했을 때
어떤 식으로 액션 할 것인지에 대한 각오
작성하기

앗.... 여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미국에서 유학할 때, 나는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내게 커다란 확신이 찾아왔다.

한류를 이용한 창업은 무조건 먹히겠는데?

 아닌 게 아니라, 2006년 즈음에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온 뒤,

2020년대에 미국 땅을 다시 밟은 나는 한류의 급격한 성장에 크게 놀란 상태였다.

잘하는 것도 딱히 없고 영어도 서툴렀던 외국인 노동자였던 내가

강남스타일을 주제로 일약 "인싸"가 되었던 건 아직도 잊지 못할 추억이다.

아, 국뽕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 주시길. 나는 오히려 국까에 가까웠다.

 

이후에는 BTS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여기서 확신을 얻은 나는, 학교에서 한국어 과외를 한다면 수익이 좋을 것이라 판단,

야심 차게 한국어 과외를 준비한다!

 

 

교재, 다년간의 한국어 가르치기 경험, 나름 넓은 인맥 풀까지! 준비는 모두 끝마쳤다!

 

하지만, 정말 허무한 이유 때문에 나의 첫 창업은 끝을 맺었다..

 

이미 학교에서 나름 정교한 언어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거기에 기가 죽어버린 나는 반년 간 준비하고 있었던 창업 계획을 그냥 접어버린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후회가 정말 많이 남는다..

 

학교 언어교환 프로그램에도 허점이 꽤 있었는데..

 

충분히 해볼 만한 사업이었는데..

 

 

'챌린지 구간'

 

나에게 도전이 불어닥칠 구간이다.

 

내가 구상한 사업들을 잠깐 모니터링해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이미 퍼스트 무버들이 꽤나 있다.

 

몇몇 경쟁자들은 꽤나 강력해 보여서 벌써부터 기가 죽는다.

 

하지만 저번에 겪었던 그 허무한 부전패의 경험... 그 경험과 원통함을 곱씹으면서

 

이번에는 싸워보지도 않고 백기를 들지는 않겠다.

 

그리고 저번처럼 '메이킹'에 집중하기보다,

 

'가설 검증'에 집중하겠다!

 

​[02]

린 스타트업 사례를 1개 이상 찾아보고
분석해보기

 

 

린스타트업의 최고의 예시, 드랍박스.

 

 드롭박스. 데이터를 사용해야 하는 현대인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드롭박스는 대기업 서비스(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이 드롭박스가 린 스타트업 원칙을 사용하여 성장한 사업이었다는 것. 알고 있는가?

드롭박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그 창업의 시작은 예비 소비자들에게 3분짜리 프레젠테이션으로 MVP를 시연하면서 시작됐다!

 

https://www.youtube.com/watch?v=qxFLfY7_Gqw


드랍박스의 극초기 MVP

이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드롭박스 창업자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는지 테스트하는 동시에,

드롭박스를 사용하겠다는 초기 고객들도 확보할 수 있었다!

그 초기 고객들을 통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얻은 건 덤!

 

이는 김성공 님이 말씀하신 미리 팔아보기&린스타트업에 부합하는 완벽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김성공 님의 코딩 학원, 드롭박스, 우버... 이제 슬슬 어떤 패턴이 읽히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정진하자!